SKY IM-R200, 일명 매직키패드 폰의 소개
Posted 2007. 6. 18. 10:35 SKY IM-R200, 일명 매직키패드 폰의 광고에서 기회가 있으면 소개하겠다고 했는데, SKY 홈페이지를 열심히 둘러본 덕분에 소개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물론, 전화기를 가졌다면 더욱 자세하게 소개를 할텐데, 그러지 못하는 것이 아쉽군요. 모든 내용에 대한 소개는 SKY 홈페이지를 가셔서 확인하면 될 것이고, 저는 제 폰(LG Cyon SV280, 일명 바나나폰)과 비교해서 없는 기능, 또는 아쉬운 점 등에 대해서 글에 담겠습니다.
휴대전화에 터치 패드를 적용한 사례는 LG Cyon SV590, 일명 초콜릿폰, 블랙라벨 시리즈의 첫번째가 처음입니다. 당시에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Good Design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통화 및 메뉴 버튼 등에 터치 패드를 적용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의 시리즈를 포함해서, LG Cyon의 폰은 아직 번호에는 터치 패드를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2
SKY의 이 폰은 키패드에 적용하였는데,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첫번째는 '고장이 빈번하게 발생하지는 않을까?'하는 문제입니다. 초콜릿폰이 출시했을 당시 터치 패드의 잦은 고장으로 인하여 문제가 많았습니다. 키패드가 아닌 통화 및 종료, 메뉴 버튼 등에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런데, 이 폰은 그러한 버튼에는 적용하지 않고, 전화번호, 한글, 알파벳 등이 기본으로 보이는 곳에 적용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루에도 수 백 번씩 누르는 버튼인데, 그 터치패드의 수명이 얼마나 될 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전화기를 살 때 들었던 이야기가 있는데, 요즘 나오는 터치 패드는 초기에 출시된 폰의 그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터치 패드가 잘 먹지 않고, 충격에 약하여 고장이 자주 일어났지만, 요즘에는 살짝만 눌러도 즉각 반응하고, 강한 충격에도 견딜 정도로 설계가 된다고 하니, 매직키패드 폰도 무리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SKY에서도 충분한 테스트를 거친 후에 발표한 제품임에 확실합니다.
두번째는 전력을 얼마나 소모하는 지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이 폰은 슬라이드를 열어서 조명이 들어왔을 때, 상당히 화려합니다. 불빛이 서로 다른 색으로 나오도록 했는데, 예쁘지만 배터리가 빨리 달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 사용 시간을 보니 VOD를 보거나 게임을 할 때, 카메라를 사용할 때에도 꽤 오래갑니다. OLED라는 것이 배터리를 많이 잡아 먹는 것은 아닌 것 같네요. 3
"붐붐" 기능이라는 것이 있는데, 좀 더 알고 싶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나와있지 않더군요. 아마도 터치에 대한 반응(feedback)으로 진동 기능을 넣은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많은 기능과 장점이 있으나, 더 하다보면 정말 장만하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독특한 아이디어가 어디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보너스로 다양한 키패드 이미지 중 몇 가지와 매직키패드 백배활용 팁을 소개합니다.
위의 네 가지 모두 카메라나 이모티콘, MP3 듣기 등 특정 기능을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는 일종의 단축키 역할을 합니다.
매직키패드 100배 활용팁
용어 설명
- 매직키패드와 업그레이드한 붐붐 기능
휴대전화에 터치 패드를 적용한 사례는 LG Cyon SV590, 일명 초콜릿폰, 블랙라벨 시리즈의 첫번째가 처음입니다. 당시에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Good Design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통화 및 메뉴 버튼 등에 터치 패드를 적용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의 시리즈를 포함해서, LG Cyon의 폰은 아직 번호에는 터치 패드를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2
SKY의 이 폰은 키패드에 적용하였는데,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첫번째는 '고장이 빈번하게 발생하지는 않을까?'하는 문제입니다. 초콜릿폰이 출시했을 당시 터치 패드의 잦은 고장으로 인하여 문제가 많았습니다. 키패드가 아닌 통화 및 종료, 메뉴 버튼 등에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런데, 이 폰은 그러한 버튼에는 적용하지 않고, 전화번호, 한글, 알파벳 등이 기본으로 보이는 곳에 적용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루에도 수 백 번씩 누르는 버튼인데, 그 터치패드의 수명이 얼마나 될 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전화기를 살 때 들었던 이야기가 있는데, 요즘 나오는 터치 패드는 초기에 출시된 폰의 그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터치 패드가 잘 먹지 않고, 충격에 약하여 고장이 자주 일어났지만, 요즘에는 살짝만 눌러도 즉각 반응하고, 강한 충격에도 견딜 정도로 설계가 된다고 하니, 매직키패드 폰도 무리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SKY에서도 충분한 테스트를 거친 후에 발표한 제품임에 확실합니다.
SKY IM-R200 배터리 사용 시간
"붐붐" 기능이라는 것이 있는데, 좀 더 알고 싶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나와있지 않더군요. 아마도 터치에 대한 반응(feedback)으로 진동 기능을 넣은 것 같습니다.
SKY IM-R200 시리즈 앞면
- 카메라
- MicroSD 메모리 지원
SKY IM-R200 시리즈 뒷면
- 128화음(Poly)
- 멀티 태스킹
이 밖에도 많은 기능과 장점이 있으나, 더 하다보면 정말 장만하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독특한 아이디어가 어디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보너스로 다양한 키패드 이미지 중 몇 가지와 매직키패드 백배활용 팁을 소개합니다.
위의 네 가지 모두 카메라나 이모티콘, MP3 듣기 등 특정 기능을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는 일종의 단축키 역할을 합니다.
매직키패드 100배 활용팁
1] 일광상태에서 키패드가 잘 안보이면 "일광모드"인 "라이트박스"를 사용하시면 잘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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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블루라인“(좌)과 "옐로우 포인트“(우) 를 사용하면 배터리 소모량이 적어서 다른 키패드를 사용하는 것 보다 오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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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왼쪽 사이드키의 최상단 키는 short press일 때 키패드 스타일을 전환, long press는 키패드 모드를 전환합니다. |
카메라 상태에서.... 사진촬영을 위한 프리뷰 상태와, 확인을 위한 퀵 뷰 상태에서 자주 쓰는 기능을 배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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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al Design.... |
용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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